사랑은 음악처럼(Four Last Songs, 2007)

미국에서 지중해의 섬으로 건너와 5년째 정착해서 살고 있는 래리는 45번째 생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인생에서 이룬 게 없다는 허무함을 느낀다. 한 때 피아니스트였던 그는 이 섬에 살았던 천재 작곡가, 루친스키의 음악에 매료되어 이곳에 왔는데, 자신의 기획 하에 그를 기리는 연주회를 연다면 […]